공익재단법인 환일본해경제연구소(ERINA; The Economic Reaearch Institute for Northeast Asia)는 1993년에 동북아 지역의 경제에 관한 정보의 수집 및 제공, 조사 및 연구 등을 실시함으로써 일본과 동 지역과의 경제 교류를 촉진하고 동북 아시아 경제권의 형성과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제 사회에 공헌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동 법인의 출연기관은 니가타현, 니가타시,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미야기현, 아키타현, 야마가타현, 후쿠시마현, 군마현, 도야마현, 이시카와현, 나가노현, 민간기업 8사 등입니다. 동 연구기관은 "동북아경제리뷰"(The Northeast Asian Economic Review)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는데, 최근의 주요한 내용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Development Trends of Cross-border Tourism Cooperation in Northeast Asia in the Post-epidemic Era"

【Vol.8 No.1 2022】

관광산업은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다층고용, 광범한 분야, 광범한 시장을 갖고 있어 사회 전체의 고용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0년 초부터 COVID-19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의료 및 보건 분야에서는 전염병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아직 채택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산업에서 거의 "셧다운" 통제 또는 영향을 받았습니다. 문화교류, 사회교류, 교역유통의 중요한 매개체로서 관광 산업의 운영은 사람의 이동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특히 세계적인 전염병의 급속한 발전과 지속적인 확산에 영향을 받습니다.
본 보고서는 먼저 전염병 발생 이후 동북아 관광 협력의 기본 상황과 일련의 문제에 대해 보다 자세히 분석하고, 다음으로 전염병의 공생 시대에 국가와 지역이 어떻게 협력을 심화하고 관광 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예비 분석을 하였습니다.